ETC2010. 1. 1. 07:47
스마트폰...

요즘 항창 뜨고 있는 주제이다.

쇼 옴니아2.
아이폰.
OZ옴니아.

이렇게 3가지에 대해 열띤 토론이 많다.

터치가 좋다안좋다, 화질이 좋다 안좋다.

요금제가 싸다 비싸다.

등등...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태클을 걸고 많은 사람들이 이게 좋고 나쁨을 따진다.

하지만 상당히 잘못된 아니 나 혼자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스마트폰.. 을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는지가 중요한 관건일것 같다.

만약 스마트폰을 폰+컴퓨터 라고 본다면, 그건 폰일뿐이다. 굳이 스마트폰을 고집해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스마트폰은 컴퓨터+폰 이다.

컴퓨터의 기능에 폰의 기능을 추가했다고 보는것이 올바른 시각일 것이다.

그럼 요금제, 화질 등등 에 대해 토론하기에 앞서 가장중요하게 봐야되는 부분이있다.

그것은 어플리케이션일것이다.

이것은 리눅스와 원도우의 비교로 간단히 설명되어 질 수 있는데,

공짜인 리눅스가 왜 일반 유저들에게 외면당해 왔는데...
수만에서 수십만원까지 하는 원도우가 왜 사랑받아왔는가...

아직도 리눅스하면 검은화면의 글자만 떠있는


이런 화면을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시대는 변했다... ( 저런 머저리 같은(?) 콘솔창이... )


이렇게 샤방(?)하게 바뀌였고... ( 사실 콘솔창이랑 위의 창이랑은 미묘하게 다름에도 불구하고 같은것으로 설명하는 것은 리눅스에서는 별만 차이가 없다.. 유닉스 계열에서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 한다. )

물론 당연히 저런 글자만 존재한다면 역시나 이용자들이 불편을 느끼는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이것이 완전무료버젼이 우분투의 화면이다. 우리는 원도우 대신 리눅스를 사용 함으로서 OS를 구매하는데 지불해야되는 값비싼 비용을 아낄수있다.

근데... 왜 우린 그렇게 하지않는가?

그 이유가 바로 어플리케이션인것이다.
리눅스가 원도우에 비해서 아무리빠르고 화려한 인터페이스와 유저들의 맘껏수정할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하여도 일반유저가 리눅스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어플리케이션이다.

이것은 스마트폰에서도 역시 똑같이 적용되리라 믿고 생각한다.

이미 아이폰은 엡스토어라는것을 개장함으로써 수년전부터 (물론 애플사에서 직접적으로 개발하거나 전문적인 인력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되어져왔다.

하지만 이제 겨우 시장에 발을 들여놓는 다른 스마트폰들은 어플리케이션에서 밀릴 수 밖이없다.

이것은 에뮬레드 가격 등등의 여러가지 이점을 압도할 만한 이유이기도하다.
그리고 이것은 리눅스가 원도우를 추월하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이기도하다.

컴퓨터의 OS의 시장점유율을 움직이고 일반유저들이 사용하게되는 큰원동력은 어플리케이션이다...

만약 대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스타크래프트가 원도우에서 돌아가는것이 아닌 리눅스에 작동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였다면, 미래를 바뀌였을것이다.

고민할 이유가 없다.
원도우를 선택할것인가 리눅스를 선택할것인가.
아이폰을 선택할것인가 쇼옴니아2( OZ옴니아 )를 선택할것인가.

너무 당연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를 선호하고 있다는 시점에서는... 강력하고 뛰어난,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그러한 어플은.. 안드로이드에서 탄생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커랩 중국발 해킹 2차 세미나 자료  (0) 2010.01.02
쩝... 난 무엇인가...  (0) 2010.01.01
직접 OS제작한다는것은....  (1) 2009.11.29
나의 공부 환경...?!  (5) 2009.11.25
SEED 알고리즘의 이해  (0) 2009.11.23
Posted by redbit